갱신형 보험 가입하신 분들과.. 가입시킨 설계사들에게 한마디..

 

재무설계를 하다보면 현재 가지고 계신 보장성 보험을 진단해달라는 고객님들이 종종있습니다.

별 차이 없겠거니.. 하고 들여다본게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 10년동안 정말 허탈함이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지인을 상대로 영업하시는 분들이 왜 지인에게 이렇게 설계를 하고 어떤말을 해서 가입을 시킨 것일까.. 라는 생각이 가장 많았네요. 그 지인이라는 설계사에 대해 물어보면 먼 지인도 아닙니다. 전부 가까운 지인들이더군요..

 

문제는 그분들에게 있다기 보다.. 그 회사에 소속되어 있으니 안좋아도 실적을 위해 판매를 해야 겠지요. 하지만 해도해도 너무한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밑의 사진을 한번 보겠습니다.

 

 

재무설계신청ING생명 가입자의 갱신보험료

 

이 사진은 ING생명의 상품입니다.

 

우리나라 생명보험사 중에 대표적으로 갱신형 특약이 있는 곳은 크게 ING와 삼성생명입니다.

 

화폐가치 하락과 연봉상승률을 얘기하면서 상승하는 보험료에 대한 얘기를 하는 설계사의 말 듣지 마시고 설계사님들은 고객들에게 또는 지인들에게 민폐부리지 맙시다..

 

갱신형상품의 특징은 고객뿐만 아니라 설계사에게도 안좋은 부분이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초기 가입당시 수당을 주지만.. 나중에 갱신이 된 후의 올라간 보험료에 대한 수당은 안주죠. 회사의 이익을 더 생각한 상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짧은 제 생각이지요..

 

특히 ING다니는 분들.. CI보험에 갱신형 특약 가지고 외국계회사라는 걸 부각 엄청하는데 이제 ING 팔고 나가자나요.

 

그만하세요 좀.

Posted by 인카금융서비스(주)

◇ 표 보는 법 = ‘우수 펀드’와 ‘2013년 1분기 수익률’ 표가 있습니다. 우수 펀드는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펀드를 대상으로 3년간 기복 없이 얼마나 꾸준히 수익을 냈는지를 살펴 뽑았습니다. 표에 실린 펀드는 모두 1등급으로, 위에 있는 펀드가 3년 수익률이 더 좋습니다. 2013년 1분기 수익률 표는 운용순자산(표에서는 ‘순자산’으로 표기) 100억원 이상인 펀드를 유형별로 수익률 순에 따라 정리했습니다. 자료=제로인(www.funddoctor.co.kr)

 

 

재무설계추천펀드

 

무료재무설계추천펀드

 

추천펀드재무설계

Posted by 인카금융서비스(주)

[日증시, 안전자산 선호+예상외 강한 정책에 최근 급등…최고 10.28% 수익률]

 

 


재무설계추천일본펀드 추천

 


 국내 증시가 북한 리스크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가운데 일본 증시는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신임 일본중앙은행 총재가 예상밖의 강한 부양책을 제시하면서 다소 주춤했던 상승세에 가속도가 붙었다. 일본펀드 역시 양호한 수익률을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7일 fn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국내 출시된 일본펀드는 평균 4.86%의 수익률을 거뒀다. 신규 자금유입도 꾸준하면서 같은 기간 95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일본펀드가 지난해 말부터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 영향으로 높은 수익률을 이어왔지만 자금 유입이 지속되는 것은 향후에도 일본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우세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개별펀드로는 KB스타재팬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이 1개월 수익률 10.28%로 가장 좋은 성과를 나타냈다. 미래에셋재팬인덱스증권투자신탁1(주식-파생형)도 9.18%로 높은 수익률을 보였고 우리일본스몰캡증권투자신탁1(주식)은 7.25%의 수익률을 보였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일본ETF인 KODEX JAPAN도 5일 전거래일 대비 2.9% 오른 9235원에 마감하며 약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펀드가 이같은 성과를 지속하는 것은 최근 유럽 키프로스 사태로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안전자산으로의 자금 이동이 나타난데다 일본정부가 강한 경기부양책을 내놓으면서 일본 증시가 고공행진을 지속한 영향이다.

 허진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구로다 신임 일본은행(BOJ) 총재가 첫 회의에서 시장 예상을 넘는 완화 정책을 대거 채택했다"며 "이번 정책은 인플레이션 유발과 경기부양에 대한 일본은행의 강력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했다는 측면에서 정책 효과가 크다"고 지적했다.

 일본은행은 4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콜금리 목표에서 본원통화 조절로 목표 전환 △2년내 물가목표 2% 달성 △장기국채 월 7조엔씩 매입 및 평균잔존만기 3년에서 7년 확대 등의 정책을 내놨다. 이에 따라 일본 니케이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며 이 기간동안 7% 급등했다.

 업계 관계자는 "북한의 도발이 지속되고 강도도 강해지면서 과거 길어야 일주일이었던 북한 리스크의 국내 증시 영향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정책적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일본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osted by 인카금융서비스(주)

중앙일보 1분기 펀드 평가

 

“중소형주의 저평가 국면은 해소됐다. 지금은 대형주 저평가 종목, 특히 은행 업종을 밝게 보고 비중을 늘리고 있다.”(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

 

 “그간 안 좋았던 화학·철강·기계·조선 쪽에서 실적 개선이 있는 곳과 우선주를 담고 있다.”(허남권 신영자산운용 전무)

 

 “중소형주 펀드에 돈이 몰려 판매를 일부 막았다. 꾸준히 수익을 창출하는 덜 알려진 회사를 골라 투자하고 있다.”(최웅필 KB자산운용 이사)

 

무료재무설계추천펀드추천


 펀드 시장에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치주 펀드의 강세가 여전했다. 하지만 수익률 최상위 가치주 펀드 운용사가 ‘투자 바구니’에 담는 대상은 바뀌었다. 중앙일보가 펀드평가전문업체 제로인과 함께한 2013년 1분기 펀드 평가 결과다.

 

 자산 1조원이 넘는 대형 운용사 중에 올 1분기 주식형 펀드 수익률 1~3위를 기록한 곳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8.14%)과 신영자산운용(5.54%), KB자산운용(3.3%)이었다. 1분기 성적이 국내 주식형 펀드 평균(0.62%)의 5.3~13.1배였다. 세 운용사의 공통점은 가치주 펀드가 맹활약했다는 것. ‘한국밸류10년투자’는 1분기에 9.25%, ‘신영밸류고배당’은 9.5%, 덩치 작은 가치주를 고르는 ‘KB중소형주 포커스’는 7.77% 수익을 투자자에게 안겨줬다.

 

 3개 운용사는 종목 바꾸기를 통해 수익률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한국밸류 이채원 부사장은 “2010년 말 130%에 달했던 중소형주 대비 대형주 프리미엄이 지금은 60%까지 떨어졌다”며 “오히려 과거 14년간 평균치(65%)를 밑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형주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싼 것을 찾아 사고 있는데 특히 청산가치의 절반에 거래되고 있는 은행 업종에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한국밸류는 가치주 펀드가 덜 선호했던 삼성전자 비중을 지난해 9월 7%에서 올 1월 기준 16%까지 끌어올렸다. 또 KT 비중을 늘리고 중소형주는 줄였다. 이 때문에 과거 7%에 머물던 대형주 투자 비중이 절반에 달한다.

 

 신영자산운용은 그동안 소외됐던 현대중공업과 OCI머티리얼즈·메가스터디 등의 코스닥 종목, 그리고 전북은행 주식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 이 회사 허남권 전무는 “(가격이 떨어져) 가치주 영역에 들어온 일부 경기민감 대형주 비중을 늘리고 있다”며 “올 2분기 이후 보통주에 비해 크게 저평가돼 있는 우선주도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KB자산운용은 중소형주 포커스 펀드 자금 유입을 제한하는 대신 또 다른 가치주 펀드 ‘KB밸류포커스’를 통해 현대자동차를 지난 연말부터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연비 이슈와 엔저 악재에 시달리는 데도 현대차 매입을 지속했다. 현대차 주가수익비율(PER)이 6배로 시장 평균(9배)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악재가 현대차를 가치주로 만든 것이다. 이로 인해 지난해 10월 1%에 불과했던 현대차 비중은 올 1월 기준 7%까지 올라왔다.

 

윤창희 기자

 

가치투자  가치와 가격의 불일치에 주목한 투자법. 내재가치 밑으로 내려간 주식을 사서 가격이 내재가치에 이르렀을 때 판다. 시장의 유행을 타는 모멘텀 투자와 달리 기업 가치 분석을 중시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중소형주나 코스닥 종목 비중이 크다. 상승장에서는 일반 펀드보다 수익률이 떨어지지만 안정적이어서 장기 수익률이 높다는 게 가치투자펀드의 설명이다.

Posted by 인카금융서비스(주)

화려한 돌싱도 노후는 찾아온다

 

1인가구 적정 노후생활비 140만원
부족한 자금 연금저축으로 준비
질병·사고 리스크 보험으로 대비해야

 

무료재무설계신청돌싱에게도 노후는 찾아옵니다.

 

 결혼생활을 끝내고 다시 혼자가 됐다는 것은 어떤 면에선 나만을 위한 소비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자녀가 있어 양육비를 부담하는 경우도 있지만, 공동 경제체에서 양육비 등 의무를 제하면 소득을 홀로 계획해 소비할 수 있다.

 

 자녀의 학군 등을 고려해 한 곳에 정착해야 한다는 '내 집 마련'의 부담도 없다. 따라서 직업이 있는 돌싱의 가계부는 여유로운 편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가족이 없다는 말은 역으로 아프거나 퇴직했을 때 '리스크'를 나눌 이도 없다는 뜻이다. 그만큼 스스로의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자녀가 없다면 은퇴 후 기댈 곳도 없는 셈이다. 화려한 돌싱에게도 노후는 찾아온다.

 

 전문가들은 홀로 사는 이들이 꼭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연금과 보험을 들었다. 살아 있는 동안 본인이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지속적인 현금흐름이 유지될 수 있도록 미리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대근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연구원은 "국민연금의 기존 통계를 활용해 추산해보면 30~40대 독신가구는 약 292만명으로 월평균 소득이 204만원, 국민연급 수급액이 월 53만원, 퇴직연금 수급액이 월 23만원에 달한다"면서 "1인 가구의 여유로운 노후생활비가 한 달에 210만원이고 적정 노후생활비가 140만원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부족한 셈"이라고 말했다.


 

 가장 먼저 퇴직연금 활용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개인형 퇴직연금 제도를 활용해 중간에 직장을 옮기거나 잠시 일을 쉬더라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퇴직연금 관리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으로도 메워지지 않는 부족 자금은 연금저축으로 준비해야 한다. 특히 노후자금 마련에 소득공제 혜택까지 더해진 연금저축으로 최소 노후생활비가 나와야, 보다 수익을 올릴 만한 재테크에 나설 만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무료재무설계노후자금 마련의 중요성

 

 노후가 아니더라도 홀로 사는 남녀가 신경 써야 할 것은 건강이다.


 갑작스럽게 사고와 질병이 발생하면, 의료비나 간병비 소요뿐 아니라 소득이 끊길 수 있다. 홀로 벌어 홀로 쓰는 것의 즐거움만 만끽하다가는 어느 날 다가온 리스크에 대처하지 못할 수 있다는 얘기다.

 

 가족이 없다면 의료비에 대한 보장으로는 실비로 보상해주는 보험과 소득상실에 대비한 보험을 함께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의료실비보험은 병원비 중 건강보험에 해당하는 본인 부담금의 대다수를 보험금으로 지급해주기 때문에 갑작스런 사고나 병환 발생 시 병원비 마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재무설계상담리스크 관리에 필요한 보장성보험

 

 병원비에 비례해 보험금이 지급되므로 병원비 상승에 대한 걱정을 덜어도 된다. 
 

 치료기간에 소득이 끊기는 데 대한 대비책으로는 '정액보상 보험'이 있다. 특정 질병이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미리 약속한 금액을 지급하는 보험으로 치료기간의 소득을 일정 부분 보장받을 수 있다.

 

 

재무설계무료상담간병보험의 필요성

 

 간병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평소 건강하다고 해도 의료비 준비가 필요하듯, 치료기간 중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가족이 없다면 간병인이나 요양원 등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성연진 기자

 

프라임 에셋에서는 재무설계상담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하단 그림을 클릭하시면 무료 재무설계 상담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무료재무설계상담무료 재무설계 상담 신청하기

Posted by 인카금융서비스(주)

에코부머의 특징과 재무적 고민

취업, 결혼, 노후준비에 큰 애로

 

베이비 부머의 자녀 세대인 에코세대의 사회진출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그들 앞에 놓인 삶의 환경은 만만치 않다. 취업, 결혼, 내집마련, 자산관리, 노후준비 등 어느 것 하나 호락호락하지 않다. 재무적 고민이 깊은 만큼 재무설계가 절실히 필요한 세대이다.

 

 

베이비부머 vs 에코부머

 

 

무료재무설계재무설계의 필요성

 먼저 베이비부머(babyboomers) 또는 베이비붐 세대란 통상적으로 커다란 전쟁 후에 태어난, 거대한 인구집단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베이비부머는 한국전쟁 이후 1955년부터 1963년까지 9년에 걸쳐 태어난 약 816만 명을 말한다. '2010년 통계청 인구총조사'에서는 약 695만 명으로 줄어들었지만 우리 현대사에서 보면 타 세대를 크게 상회하는 거대 인구집단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리고 저출산 등으로 인해 점차 새로운 인구 출생이 매우 위축되고 있지만 또 하나의 인구 거대집단이 있다. 바로 베이비부머의 자녀세대들이며, 이를 에코부머(Echoboomers) 또는 에코세대라고 부른다. 2010년 통계에서는 약 510만 명으로 조사 되었으며 2012년 현재 만 27~33세로서 사회진입기의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이미 사회에 진입한 사람도 있지만 남자 대학생의 경우 대부분 대학교 졸업을 앞두거나 졸업 후 몇년이 경과된 상태이다.[각주:1]

 

 이들 에코부머는 풍요로운 경제 환경에서 성장하였다. 에코부머 성장기 1인당 국민총소득(GNI)는 베이비부머 성장기 당시와 비교하면 약 10배 이상 높다. 그들은 부모 세대들의 증가된 소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의 성장기에는 생각하지 못하였던 아파트, 자동차, 해외여행 등을 향유하고,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지면서 살아왔다. 모바일기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생활의 일부로 삼고, 온라인을 통해 자신 의견을 개진하고 준거집단 의견도 수시 청취하고 있다.

 

 풍요로운 성장환경 덕분에 그들의 신체적 조건뿐만 아니라 가치관도 부모 세대와는 많이 다르다. 그들은 사회적 다양성을 접해 외국어 구사능력 및 글로벌 마인드를 가졌으며, 자기 주체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고 감성, 문화, 유행 등에 민감하며, 동시에 이들은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기존의 사회질서를 강력히 거부하는 세대이다. 단지 책임의식과 인내심의 부족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으나 자신이 선택하는 부문에 대해서는 최고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부모세대의 기대에 부응하여 부모세대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질 높은 환경에서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았다. 그 결과 대학진학률도 베이비부머 당시의 30%대 수준에서 2.5배 이상인 80% 수준으로 상승하였다. 그리고 베이비부머 성장 시기에는 생각도 못한 조기어학학습, 해외유학 등을 통하여 외국어 구사 능력과 글로벌 마인드도 높다.

 

무료재무설계상담인구통계 추이와 재무설계의 필요성

 

에코부머의 재무적 고민

 

사회진입을 앞두고 있는 에코부머들이 현재 당면한 금융생활 환경은 과거 그들 부모세대들이 직면 하였던 상황과는 매우 다르다. 따라서 그들은 부모 세대와는 전혀 다른 재무적 고민을 하고 있다.

첫째  소득발생 기간의 축소이다.

 과거 우리나라는 고도 성장기에 있었기 때문에 취업이 그리 어렵지 않았으며, 우리의 사회구조나 문화 풍토 하에서는 큰 잘못이 없다면 대게 자신들이 다니던 직장에서 정년까지 보장을 받으면서 평균적으로 55~60세 전후에 은퇴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청년층의 사회진입이 어려워지고, 인력 효율화차원에서의 구조조정에 따라 비자발적인 조기퇴직이 일반화되고 있다.

 

둘째  크게 높아진 주거비용 등으로 인해 독자적인 주거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다.

 1980년대 후반 고도성장 과정에서 나타난 가파른 주거비용 증가세가 고도성장이 끝나면서도 지속되고 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986년에 비래 4.4배, 전게가격지수는 6.9배 상승하였다. 현재 에코부머 남성의 사회진입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상황에서 높아진 주거비용 부담 등이 결혼 등에 커다란 장벽이 되고 있다.

 

셋째  신용관리의 어려움이다.

 

 최근 학자금 대출 연체자가 늘고 이에 따른 '신용유의자'가 급증하는 등 에코부머의 신용 건전성이 문제되고 있다. 정보화 사회로의 진전에 따라 새롭게 부상한 휴대폰 사용의 보편화와 모바일 결제, 인터넷 거래 증가, 첨단 통신기술과 신용카드의 융합 등은 새로운 변화를 수용하는 그들에세 신용사회의 환경과 기회를 주는 한편 그만큼 신용위험 노출이 커지고 있다.

 

넷째  빠른 고령화 사회로의 진전에 따른 고령화부담과 노후소득보장 문제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의학발달에 따른 수명연장 등으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 되고 있다. 현재 에코부머들은 정부의 재정 악화 추세로 인해 급증할 노년부양비 부담과 연금시스템 미흡에 따른 자신들의 노후소득보장을 걱정하고 있다.

 

다섯째  자산관리 및 운영의 어려움이다.

 과거 높은 성장률을 보였던 당시에는 은행에 가만히 돈을 맡겨 놓기만 해도 10% 이상의 높은 수익률이 가능했다. 또한 부동산 투자도 경우에 따라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결국은 커다란 돈이 되어 돌아왔다. 하지만 최근 경제구조 자체가 성숙되면서 저금리 기조가 정착되고 있다. 주식시장은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개인들은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2000년 이후 급등한 부동산 가격은 이제 급락할 수도 있는 위험 자산이 되고 있다.

 

재무설계 추천에코부머의 미흡한 재무설계와 재무관리

 

 이처럼 에코부머의 재무적 고민에 대한 해결 능력은 매우 미흡하다고 생각되는 바, 그들을 도와줄 체계적인 재무설계(financial planning)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다.

 

글쓴이_ 박덕배 (현대경제연구원 전문연구위원,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겸임교수)

 

하단 그림을 클릭하시면 프라임에셋의 무료 재무설계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무료재무설계상담하기무료재무설계 상담신청

  1. 에코부머의 범위를 인구통계 측면에서보다 광의의 베이비부머의 자식세대로 성장환경과 현재 직면한 환경이 유사한 20대와 30대 초반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적절하다. [본문으로]
Posted by 인카금융서비스(주)

 

재형저축재형저축과 재무설계

 

 재형저축은 고금리, 비과세 혜택으로 서민과 중산층의 필수 금융상품이었으나 재원고갈을 이유로 폐지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가계부채가 심화되고 가계 저축률이 하락하면서 정부는 지난 해 '장기주택마련저축' 비과세 혜택을 없애고 재형저축을 재도입하는 세법개정안을 마련했다.

 

재형저축 금리 수준은?

 

 재형저축은 적금, 펀드, 보험 등 모든 금융회사와 재무설계 전문회사가 취급하는 적립식 금융상품에 해당된다. 7년이상(최장10년) 유지하면 이자와 배당소득에 소득세 14%가 면제되며, 한차례에 한하여 3년이내 범위에서 비과세 혜택 연장 가능하며, 불입한도는 분기별 300만원(연간 1,200만원)으로 월 100만원이다. 연봉 5,000만원 이하인 근로자와 종합소득 35,000만원 이하 자영업자라면 2015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소득확인 및 해지 주의점

 

 가입 이후에는 소득확인 절차가 남아있다. 국세청장은 재형저축 가입자가 가입한 시점을 기준으로 이듬해 2월말까지 근로자의 원천징수영수증, 일반사업자의 종합소득신고서를 확인해 금융기관에 알려야 한다. 가입 대상자가 아닌것으로 확인되면 즉시 해지되며, 국세청 확인에 따른 해지시점까지 발생한 이자에는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근로자의 경우 보너스를 통한 소득도 합산이 된다.

사망, 국외이주, 저축자의 3개월 이상 장기요양이나 저축취급기관의 영업정지 시 만기 전에 해지해도 비과세 혜택을 받으나, 개인사정으로 7년이내 인출, 해지시에는 이자, 배당소득 감면세액을 추징받는다.

 

선택시 주의사항

 

 7년을 묶어야 하는 장기상품이고 수익률이 낮거나 상품에 대한 불만이 있더라도 타 금융권으로 갈아타기 어려울 전망이다. 때문에 3월 6일 은행권에서만 먼저 출시되는 상품뿐만 아니라 이후의 보험이나 펀드상품도 꼼꼼히 살펴 본 후에 가입을 해도 늦지 않을 것이며 무작정 좋은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아닌 정확한 수지를 계산하고 재무설계 프로세스에 입각하여 가입할 것을 권유한다.

 

재형저축 또는 무료 재무설계 상담을 원하시면 하단의 그림을 클릭해주세요.

 

무료재무설계무료 재무설계상담 신청하기

Posted by 인카금융서비스(주)

 

재테크사회초년생 재테크 방법

 

 사회에 나오기 전 대학 시절에 빚을 지고 사는 학생은 극히 소수입니다. 그런데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하여 월급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돈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회인들이 있습니다. 오히려, 빚이 생기는 경우도 있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세금을 많이 내기 때문일까요?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원인은 딱 한 가지..돈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소비하였기 때문입니다. 대학 시절에는 뭘 하고 싶어도 현재 돈이 없으면 참았지만 사회 시절에는 "다음 달 월급이 나오는데" 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기 때문에 충동적인 과소비가 생기게 됩니다.

 

 재테크는 시작이 빠를수록 효과도 빠르게 나타납니다. 지금 받고 있는 월급이 많다고 월급을 적게 받는 친구보다 계속 낫게 살 거라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사회 초년 시절에는 돈을 쓰더라도 일단 50%는 무조건 저축하는것이 기본입니다.

 

 

재테크사회초년생 재무설계

청약 통장을 개설하라. 

 

 청약통장 금리비교주택 관련한 통장으로는 청약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 장기주택마련저축이 있습니다. 청약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은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1인 1개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격 요건을 우선 살펴보셔야 합니다. 청약저축만 무주택세대주(단, 60세 이상 또는 장애인인 직계존속을 부양하는 호주승계 예정자는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무주택 요건 충족하면 가입 가능)만 가입 가능하고 국민, 농협, 우리은행에서만 가입 가능하며, 청약예금, 청약부금은 20세 이상인 경우라면 누구든지 가입 가능합니다. 이 3개 중에서 연말 공제가 가능한 상품은 청약저축과 청약부금입니다. 그런데 청약 부금은 2000년 10월31일 이전 가입자에 한해서 공제 가능합니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은 만 18세 이상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85㎡(약25.7평) 이하의 1주택(공시가 3억원 미만의 주택) 소유자이면서 세대주에 한하여 가입이 가능합니다. 분기별 가입 한도에서 여러 은행에 중복 가입하여 불입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계약 기간은 취급 기관별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장기 상품이므로 7년 이상 납입 시에는 이자소득에 대하여 비과세됩니다. 소득공제가 가능하며 은행,상호저축은행,증권회사에서 취급합니다. 따라서 공제 가능한 장기주택저축을 가입할 경우 현재는 월 625,000원 납입하시면 연말에 최대 300만원의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은 2009년 12월까지 가입 가능합니다.


청약통장금리비교

 

 

 

재테크의 기본재무설계 기초

적립식 통장을 개설하라

 

 세금우대 상품보기적립식 통장은 목돈을 만들기 위한 수단으로 어떤 상품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적립되는 금액과 기간이 달라집니다. 당연히 이자율(혹은 수익률)이 높은 상품이 짧은 기간에 큰 돈을 동일한 기간에 더 많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적립식 상품에는 은행 상품과 펀드 상품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순수 안정적으로 신경을 쓰지 않고 싶은 투자자라면 원금이 보존되는 적립식 상품이 적합하므로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은행에서 판매하는 적금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왕이면 세금 우대 혹은 비과세, 연말 정산에 유리한 상품을 문의한 후에 가입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안정을 바라지만 은행 적금보다는 이자(수익률)가 높은 상품을 원하는 중간적인 투자자라면 펀드 상품 중에서 원금만은 무조건 보장되면서 이자(수익)는 운용 성과에 따라 변동되는 옵션부 펀드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자신이 다소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수익을 좀 내보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공격적인 투자자로 볼 수 있는데 펀드 상품 중에서 적립식 펀드로 순수 운용 성과에 따라 수익률이 변동하는 상품을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본 상품이 경우에는 원금 보장이 안되기 때문에 가입하시기 전에 충분한 상품 설명을 들어보시고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공격적인 투자 상품은 대부분 증권 연계 상품이 많기 때문에 기간을 주가 지수가 낮은 때 가입하여 3년 이상 길게 가져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최근 금융 상품의 다양화로 여러 옵션이 상품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가입하실 때 반드시 특별한 옵션이 있는 지를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세금우대 상품보기


 

 

사회초년생 연금사회초년생 연금플랜

 

연금상품을 가입하라


 연금저축은 연금소득세율 5.5%가 적용되는 상품으로,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합니다. 기간은 10년 이상 가입한 뒤 만 55세 이상부터 5년 이상 매달 일정액을 연금식으로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는 대표적인 노후대비 상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은 분기별로 최고 300만원까지 불입할 수 있으며, 300만원 한도 내에서 여러 계좌로 나눠 가입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이 상품은 완전 비과세는 아니지만 이자소득세율이 낮고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이면 연 240만원 한도로 납입액의 100%가 소득공제 됩니다. 매달 20만원씩 납입하면 급여수준에 따라 21만~92만원의 세금을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중도해지 시 세금추징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별도의 중도해지수수료는 없으나 5년 이내 일반중도 해지 시 관련 세법에 따라 해지원금에 대하여 해지가산세 연간240만원 범위 내 주민세포함2.2%가 부과되고, 신탁기간동안에 해지할 경우 실제소득공제 받은 금액(연간 240만원 범위) 및 신탁이익에 대해 주민세를 포함한 기타소득세 22%가 부과됩니다.


 

재테크방법사최초년생 재테크 기본

 

 1개월 미만의 목돈은 MMDA에 맡겨라

 

  MMDA 상품보기월급을 받게 되면 일반적으로 회사 거래 은행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이 경우 통장은 자유입출금 통장인데 금리가 매우 낮습니다. 물론, 언제든지 돈을 입출금 할 텐데 얼마나 차이가 나겠는가 하는 게으른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의 금리를 아낄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입니다. 지금 빨리 주거래 은행에 가셔서 MMDA 통장을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기능은 동일하답니다.

 

 단, MMDA 상품은 은행별로 기간, 금액에 일정한 제한 조건이 있으니까 꼭 은행 담당자와 상담하시고 개설하시기 바랍니다. 외국에서 통계용으로 몇 몇의 부자들에게 1달러를 찾아가라고 메일을 보냈더니 발품을 팔아서라도 찾아가더라는 통계가 말해 주듯이 부자는 돈의 액수가 크던 작던 자기가 손해를 보는 어리석음을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MMDA 상품보기

 

프라임에셋 재무설계 센터에서 사회초년생 재무설계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아래 그림을 클릭해주세요!

 

무료재무설계무료 재무상담 신청하기

Posted by 인카금융서비스(주)

보험추천제7회 경험생명표

 

2012년 7월부터 새로운 경험생명표로 변경되어 보험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경험생명표란 보험사에서 보험료 산출 시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생명표가 아닌 보험 가입자들의 통계로 산출된 위험률을 적용하는데 이 위험률이 바로 경험생명표이다. 이러한 경험생명표는 2000년 이전까지는 5년 주기로 변경되다가 2000년 이후에는 3년 주기로 변경되고 있다. 7월부터 변경 적용되고 있는 경험생명표는 2009년 6회에 이어 7회 경험생명표다.

 

 

- 경험생명표가 변경되는 이유

 

이렇게 경험생명표를 주기적으로 변경하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위험률도 변하게 되는데, 이것을 현실화하는데 있다. 예를 들어 의료기술의 발달 등으로 생존율이 높아지면 평균수명이 늘어나게 되고, 사망률은 점차 줄어들게 된다. 또한 암 등 각종 질병과 관련된 위험률도 변하게 된다. 그런데 위험률은 예전 것을 그대로 사용한다면 즉, 예를 들어 현실은 1000명 중 10명만 사망을 하는데, 위험률은 20명 사망하고, 또는 1000명 중 10명이 암에 걸리는 데 위험률상으로는 1명이 발생한다면 현실과는 차이가 있는 보험료가 계산될 수 밖에 없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경험생명표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것이다.

 

즉, 위험률을 변경하지 않는다면 보험사는 보험금이 많이 발생되는 위험률에 대해서는 손해가 될 수 밖에 없고 이 손해는 결국 가입자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다. 결국은 이러한 손해율을 보완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해당 위험률 즉 경험생명표를 변경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보험주택 화재보험

 

- 보험상품의 손해율

 

보험상품에서 손해율을 결정하는 기준에는 위험률 부담 정도, 이자에 대한 부담 정도, 사업비에 대한 부담 정도 등이 있다. 위 세가지는 모두 보험료를 결정하는 요소들인데 이중에서도 보험료에 민감하게 영향을 많이 주는 요소 중 하나는 위험률이다. 위험률이 높아지고 낮아짐에 따라 보험료도 비싸지거나 저렴해지게 된다. 이런 위험률에 대한 손해율은 예정된 위험률 대비 실제 해당 보험금이 얼마나 많이 지급되고 있는지를 가지고 결정하게 된다.

 

암보험을 예를 들어 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2008년 실제 여자 30대에서 신규로 10만명당 180명이 발생하였다. 이것을 위험률로 반영하여 보험료를 계산한 가입자가, 2009년이 되면 암 발생자가 10만명당 200명이 발생하고 있다. 즉 예상보다 10만명당 20명이 더 발생하여 보험사는 20명에게 추가로 암발생 보험금을 지급하여 예상보다 더 많은 손해가 발생하게 된다.

 

즉, 예정(예상)된 위험(암발생)에 따른 보험료 보다 실제 더 많은 보험금을 지급하게 되면 보험사는 손해가 발생하게 되고, 이렇게 되면 이후 보험사는 위험률을 더 높여 보험료를 올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 2008년 가입한 고객의 경우 이미 2008년에 예상된 위험률을 가지고 계산된 보험료가 결정되어 있어서 갱신이 아니라면 이후 보험료 변동이 없게 된다. 즉 보험료의 기준이 되는 위험률은 2008년 이전의 data로 확정되어 있고 실제 암 발생의 위험률은 예상보다 더 높아져서 가입자는 보험금을 받을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2009년 암발생 확률은 동일한데 나중에 가입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2009년 이후 새로 암보험에 가입하는 사람은 2008년 가입하는 사람보다 더 많은 보험료를 내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보험금 지급 확률이 예상보다 더 많아지는 위험에 대해서는 손해율이 높아져서 보험사는 주기적으로 위험률을 재계산하게 되고, 위험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게 되면, 아예 보험료가 확정이 되는 비갱신이 아닌 일정기간마다 위험률을 재계산하여 보험료를 높일 수 있는 갱신형으로 변경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손해율이 높은 즉 보험금 지급이 많아지고 있는 위험에는 암, 입원일당, 수술, 실비 등이 대표적인데, 실제로 이러한 위험들은 최근에 계속해서 위험률이 올라가고 있어서 변경 시 마다 보험료도 인상되고 있다. 또한 그 동안 대부분 비갱신형으로 운영되던 상품들도 최근 들어 갱신형 상품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다.

 

위험률이 높아져서 보험사의 손해율이 높아져 간다는 것은 결국 보험금 지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게 되며, 이로 인해 보험료가 계속해서 오를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즉 보험사의 손해율이 높은 위험일수록 이미 가입한 고객에게는 보험금 지급확률이 높아져 간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도 이러한 위험률 변경으로 인한 상품변경은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 특히 암보험 등의 경우 보험사에 따라 계속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Posted by 인카금융서비스(주)

 

 

연금보험골드미스 자산관리 전략

"이렇게 살아도 되나"…

 

 

 노후 고민하는 골드미스 위해 50세에 은퇴한다고 가정할 때 83세까지 月250만원 연금 받으려면, 35세부터 매달 498만원 저금해야…

 

 저축 늘리되 단순예금만으론 부족 소득공제 혜택 연금보험은 기본, 아플 때 대비해 실손보험 챙겨라


 

대기업에 다니는 김모(34)씨는 월 400만원을 버는 골드미스다. 부모님과 함께 사니 집세 낼 걱정 없고, 차가 없어 기름값 나갈 일도 없지만 한 달에 저축은 100만원 정도만 한다. 친구들과 주말에 고급 레스토랑을 가거나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데 대부분을 쓴다. 은퇴하신 부모님에게 용돈도 50만~100만원씩 넉넉히 드린다. 나름대로 아낀다고 명품 가방은 1년에 한 번만 산다. 김씨는 "혼자라서 씀씀이에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사실 노후 대비는 전혀 안 하고 있어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 김씨가 직장생활 12년간 모아 놓은 돈은 1억원 정도. 가입한 연금은 국민연금이 전부고, 아플 때 기댈 곳은 선배 언니 권유로 아무 생각 없이 들어둔 실손보험뿐이다. '외화내빈(外華內貧·겉으론 화려하나 속은 빈곤함)'이라고 일컬어지는 골드미스, 과연 이렇게 100세까지 살아도 될까? 고민에 빠진 30~40대 골드미스들을 위한 자산관리 전략을 알아봤다.

 

 

 

 

자산관리, 재테크골드미스의 재테크 필수품

 

 

◇ 골드미스의 3대 함정

 

 골드미스는 결혼에 따른 비용 지출이나 부양가족이 없어 소비 여력이 높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상황은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 노후에 기댈 곳 없는 '무자녀·무남편'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는 얘기다. 특히 한국 사회는 아직까지 여성들이 직장에 다닐 수 있는 기간이 남성보다 짧다. '조기 은퇴 리스크'를 안고 있는 여성의 기대수명은 오히려 남성보다 보통 7년 길다. 이런 '장수 리스크'까지 감안한다면 현재 30대 여성은 50세에 은퇴해 40~50년을 혼자 힘으로 살아야 하는 엄청난 현실에 직면할 수 있다. 물론 '결혼'으로 이 모든 리스크를 한 번에 날려버릴 순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늦은 결혼'은 자녀 양육비와 은퇴 자금이 동시에 필요한 상황으로 이끌 가능성이 크다. 이재경 삼성증권 상무는 "골드미스는 돈 버는 기간보다 돈 쓰는 기간이 더 길어질 가능성이 남성보다 더 크고, 결혼을 하게 되면 늦게 얻은 자녀를 위해 더 많은 돈을 쓰는 경향이 있다"며 "지금 여유가 있다고 막 써버리면, 막막한 현실에 부딪힐 수 있다"고 말했다.

 

재무설계방법골드미스의 재무설계 포트폴리오

 

◇ 골병미스 안 되려면 저축 늘려라

 

 골드미스가 가진 현재의 경제적 풍족함을 미래에 부메랑이 아닌 든든한 방패로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결국 저축이다. 전문가들은 "지름길은 없다.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라고 조언한다. 하나은행 은퇴설계시스템을 통해 35세 골드미스가 50세에 은퇴해 83세까지 매달 250만원의 연금을 받기 위해 필요한 저축액을 산출해보니 지금부터 매달 498만원을 저금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현재 받고 있는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저축해야 한다는 의미다. 현재까지 모은 1억원과 함께 연 4.37% 금리의 복리 상품에 가입한다고 가정했다. 물가상승(연 3.4%)에 따라 자산가치가 감소할 것이라는 점도 감안했다. 물론 국민연금이 일부를 대체할 수 있겠지만, 월 100만원 정도의 저축으로는 노후 대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사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은퇴 후에도 계속할 수 있는 일을 찾거나 지금부터라도 저축을 늘려나가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 골드미스에게 필요한 재테크 명품은?

 

 지금 당장 골드미스에게 필요한 건 명품백이 아니라 명품 재테크다.

 

 골드미스의 함정을 피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금융상품은 연금보험과 질병·실손보험, 그리고 장기 적립식 투자 상품이다.

 

 먼저 연금보험은 노후도 준비하고 소득공제 혜택도 받는 일석이조 효과를 올릴 수 있다. 부양가족이 없어 연말 정산 때만 되면 세금을 오히려 더 내기도 했던 골드미스들이라면, 연 최대 4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되는 연금상품에 가입하자. 연금신탁·연금펀드·연금보험 등 3대 연금상품 중에선 수익이 안정적이면서 종신형으로 받을 수 있는 연금보험이 유리하다. 아플 때 기댈 곳은 보험뿐이다. 사망하면 보험금이 나오는 종신보험보다는 질병이나 의료실비를 보장해주는 암보험, 실손보험에 가입하자. 예금만 갖고 재테크하는 것은 시간이라는 무기를 너무 놀리는 것이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수익률이 6.5%일 경우 필요한 월 저축액은 275만원으로 줄어들고 수익률이 8%로 높아지면 월 저축액이 170만원으로 줄어든다(연복리 가정). 이렇게 보면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있는 자산에 꾸준히 투자할 필요가 있다.

 내집 마련은 개인의 성향에 따라 필수품이 될 수도 있고 옵션이 될 수도 있지만, 투자 수익을 목적으로 한 부동산 투자는 자제하자. 김연주 하나은행 도곡지점 PB팀장은 "소형 주택이나 오피스텔 가격이 최근 많이 올랐는데 더 오를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며 "실제 거주를 목적으로 한 내집 마련은 필요하지만,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라임세셋의  재무설계 센터 무료재무설계 상담 신청은 하단 그림을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재무설계상담무료재무설계 상담


 

Posted by 인카금융서비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