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기술의 발달로 암 환자의 생존확률이 높아졌다.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병행해 일반인과 비슷한 수명을 누리기도 한다. 그러나 1차 암 발병 병력이 있을 경우 완치 후에도 일반인에 비해 2차 암 발병 위험성이 높다. 이에 두 번째 암 보장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2차 암 진단 확정 시 진단비를 보장하는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나, 상품별로 보장범위와 면책기간 등이 상이하고 상품구조가 복잡해 선택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보험가입 후 두 번째 암 진단비 보험에 대한 설명 및 가입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두 번째 암 진단비 보험이란?

두 번째 암 진단비 보험이란 보험가입 후 두 번째로 발생한 일반암을 보장하는 보험을 말한다. 특약으로 운영되며, 크게 3가지 유형의 상품으로 구분할 수 있다.


※ 교보생명 등 4개 생보사에서는 중대한 암(CI)에 대해서만 두 번째 중대한 암 진단비를 보장하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두 번째 암’을 보장하는 상품과 다름

 

두번째암보험, 암보험 유의사항* 보험약관의 “기관 분류표”에서는 신체를 위, 간, 후두, 유방, 신장, 뇌, 갑상선 등 49개의 개별기관으로 구분

 




◇보험 가입 시 유의사항


① 상품별로 보장범위, 보험료 납입기간이 상이하므로 보험가입 전 꼼꼼히 비교한다
두 번째 암이 발생한 기관(Organ)이 첫 번째 암과 다를 경우에만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과, 첫 번째 암과 상관없이 지급하는 상품이 있으니 상품 선택 시 유의한다. 또한, 상품별로 보장하는 일반암의 범위(원발암, 전이암, 재발암 및 잔류암 등)와 보장개시일 및 보험료 납입기간도 상이하므로 이를 확인한 후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두번받는암보험보험회사별 상품의 주요내용 비교

두번째암두 번째 암 진단비 보험상품 목록

 



② 보장하지 않는 두 번째 암에 대해서도 완치 후 5년 이후에는 보험금 지급이 가능
메리츠 등 6개사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경우 첫 번째 암이 진단된 기관에 발생한 두 번째 암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그러나 첫 번째 암으로 인한 추가적 진단 및 치료 사실이 없는 경우, 두 번째 암 보장 개시일로부터 5년이 지난 이후부터 첫 번째 암이 진단된 기관에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해당 상품의 보험약관 등을 통해 확인한다.

③ 갱신형 상품으로 갱신 시 보험료가 증가할 수 있다
두 번째 암 진단비 보험상품은 대부분 갱신형 보험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이는 갱신 시마다 연령 및 손해율 증가로 인해 갱신보험료가 상승할 수 있으므로 보험 가입 시 유의해야 한다. 향후 예상 갱신보험료를 상품안내장에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으므로 보험 가입 시 해당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프라임에셋 재무설계 센터에서는 갱신형, 비갱신형 암보험을 비교하여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암보험등의 보장성 보험은 물론 현재 가지고 있는 보험에 대한 진단, 수입,지출을 고려한 무료 재무설계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상담도 받아 보고 무료 재무설계 포트폴리오도 제공받아 보세요.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면 무료 재무설계 신청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무료재무설계상담신청무료재무설계 상담신청하기

Posted by 인카금융서비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