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추천제7회 경험생명표

 

2012년 7월부터 새로운 경험생명표로 변경되어 보험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경험생명표란 보험사에서 보험료 산출 시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생명표가 아닌 보험 가입자들의 통계로 산출된 위험률을 적용하는데 이 위험률이 바로 경험생명표이다. 이러한 경험생명표는 2000년 이전까지는 5년 주기로 변경되다가 2000년 이후에는 3년 주기로 변경되고 있다. 7월부터 변경 적용되고 있는 경험생명표는 2009년 6회에 이어 7회 경험생명표다.

 

 

- 경험생명표가 변경되는 이유

 

이렇게 경험생명표를 주기적으로 변경하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위험률도 변하게 되는데, 이것을 현실화하는데 있다. 예를 들어 의료기술의 발달 등으로 생존율이 높아지면 평균수명이 늘어나게 되고, 사망률은 점차 줄어들게 된다. 또한 암 등 각종 질병과 관련된 위험률도 변하게 된다. 그런데 위험률은 예전 것을 그대로 사용한다면 즉, 예를 들어 현실은 1000명 중 10명만 사망을 하는데, 위험률은 20명 사망하고, 또는 1000명 중 10명이 암에 걸리는 데 위험률상으로는 1명이 발생한다면 현실과는 차이가 있는 보험료가 계산될 수 밖에 없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경험생명표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것이다.

 

즉, 위험률을 변경하지 않는다면 보험사는 보험금이 많이 발생되는 위험률에 대해서는 손해가 될 수 밖에 없고 이 손해는 결국 가입자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다. 결국은 이러한 손해율을 보완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해당 위험률 즉 경험생명표를 변경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보험주택 화재보험

 

- 보험상품의 손해율

 

보험상품에서 손해율을 결정하는 기준에는 위험률 부담 정도, 이자에 대한 부담 정도, 사업비에 대한 부담 정도 등이 있다. 위 세가지는 모두 보험료를 결정하는 요소들인데 이중에서도 보험료에 민감하게 영향을 많이 주는 요소 중 하나는 위험률이다. 위험률이 높아지고 낮아짐에 따라 보험료도 비싸지거나 저렴해지게 된다. 이런 위험률에 대한 손해율은 예정된 위험률 대비 실제 해당 보험금이 얼마나 많이 지급되고 있는지를 가지고 결정하게 된다.

 

암보험을 예를 들어 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2008년 실제 여자 30대에서 신규로 10만명당 180명이 발생하였다. 이것을 위험률로 반영하여 보험료를 계산한 가입자가, 2009년이 되면 암 발생자가 10만명당 200명이 발생하고 있다. 즉 예상보다 10만명당 20명이 더 발생하여 보험사는 20명에게 추가로 암발생 보험금을 지급하여 예상보다 더 많은 손해가 발생하게 된다.

 

즉, 예정(예상)된 위험(암발생)에 따른 보험료 보다 실제 더 많은 보험금을 지급하게 되면 보험사는 손해가 발생하게 되고, 이렇게 되면 이후 보험사는 위험률을 더 높여 보험료를 올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 2008년 가입한 고객의 경우 이미 2008년에 예상된 위험률을 가지고 계산된 보험료가 결정되어 있어서 갱신이 아니라면 이후 보험료 변동이 없게 된다. 즉 보험료의 기준이 되는 위험률은 2008년 이전의 data로 확정되어 있고 실제 암 발생의 위험률은 예상보다 더 높아져서 가입자는 보험금을 받을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2009년 암발생 확률은 동일한데 나중에 가입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2009년 이후 새로 암보험에 가입하는 사람은 2008년 가입하는 사람보다 더 많은 보험료를 내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보험금 지급 확률이 예상보다 더 많아지는 위험에 대해서는 손해율이 높아져서 보험사는 주기적으로 위험률을 재계산하게 되고, 위험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게 되면, 아예 보험료가 확정이 되는 비갱신이 아닌 일정기간마다 위험률을 재계산하여 보험료를 높일 수 있는 갱신형으로 변경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손해율이 높은 즉 보험금 지급이 많아지고 있는 위험에는 암, 입원일당, 수술, 실비 등이 대표적인데, 실제로 이러한 위험들은 최근에 계속해서 위험률이 올라가고 있어서 변경 시 마다 보험료도 인상되고 있다. 또한 그 동안 대부분 비갱신형으로 운영되던 상품들도 최근 들어 갱신형 상품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다.

 

위험률이 높아져서 보험사의 손해율이 높아져 간다는 것은 결국 보험금 지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게 되며, 이로 인해 보험료가 계속해서 오를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즉 보험사의 손해율이 높은 위험일수록 이미 가입한 고객에게는 보험금 지급확률이 높아져 간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도 이러한 위험률 변경으로 인한 상품변경은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 특히 암보험 등의 경우 보험사에 따라 계속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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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보험골드미스 자산관리 전략

"이렇게 살아도 되나"…

 

 

 노후 고민하는 골드미스 위해 50세에 은퇴한다고 가정할 때 83세까지 月250만원 연금 받으려면, 35세부터 매달 498만원 저금해야…

 

 저축 늘리되 단순예금만으론 부족 소득공제 혜택 연금보험은 기본, 아플 때 대비해 실손보험 챙겨라


 

대기업에 다니는 김모(34)씨는 월 400만원을 버는 골드미스다. 부모님과 함께 사니 집세 낼 걱정 없고, 차가 없어 기름값 나갈 일도 없지만 한 달에 저축은 100만원 정도만 한다. 친구들과 주말에 고급 레스토랑을 가거나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데 대부분을 쓴다. 은퇴하신 부모님에게 용돈도 50만~100만원씩 넉넉히 드린다. 나름대로 아낀다고 명품 가방은 1년에 한 번만 산다. 김씨는 "혼자라서 씀씀이에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사실 노후 대비는 전혀 안 하고 있어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 김씨가 직장생활 12년간 모아 놓은 돈은 1억원 정도. 가입한 연금은 국민연금이 전부고, 아플 때 기댈 곳은 선배 언니 권유로 아무 생각 없이 들어둔 실손보험뿐이다. '외화내빈(外華內貧·겉으론 화려하나 속은 빈곤함)'이라고 일컬어지는 골드미스, 과연 이렇게 100세까지 살아도 될까? 고민에 빠진 30~40대 골드미스들을 위한 자산관리 전략을 알아봤다.

 

 

 

 

자산관리, 재테크골드미스의 재테크 필수품

 

 

◇ 골드미스의 3대 함정

 

 골드미스는 결혼에 따른 비용 지출이나 부양가족이 없어 소비 여력이 높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상황은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 노후에 기댈 곳 없는 '무자녀·무남편'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는 얘기다. 특히 한국 사회는 아직까지 여성들이 직장에 다닐 수 있는 기간이 남성보다 짧다. '조기 은퇴 리스크'를 안고 있는 여성의 기대수명은 오히려 남성보다 보통 7년 길다. 이런 '장수 리스크'까지 감안한다면 현재 30대 여성은 50세에 은퇴해 40~50년을 혼자 힘으로 살아야 하는 엄청난 현실에 직면할 수 있다. 물론 '결혼'으로 이 모든 리스크를 한 번에 날려버릴 순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늦은 결혼'은 자녀 양육비와 은퇴 자금이 동시에 필요한 상황으로 이끌 가능성이 크다. 이재경 삼성증권 상무는 "골드미스는 돈 버는 기간보다 돈 쓰는 기간이 더 길어질 가능성이 남성보다 더 크고, 결혼을 하게 되면 늦게 얻은 자녀를 위해 더 많은 돈을 쓰는 경향이 있다"며 "지금 여유가 있다고 막 써버리면, 막막한 현실에 부딪힐 수 있다"고 말했다.

 

재무설계방법골드미스의 재무설계 포트폴리오

 

◇ 골병미스 안 되려면 저축 늘려라

 

 골드미스가 가진 현재의 경제적 풍족함을 미래에 부메랑이 아닌 든든한 방패로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결국 저축이다. 전문가들은 "지름길은 없다.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라고 조언한다. 하나은행 은퇴설계시스템을 통해 35세 골드미스가 50세에 은퇴해 83세까지 매달 250만원의 연금을 받기 위해 필요한 저축액을 산출해보니 지금부터 매달 498만원을 저금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현재 받고 있는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저축해야 한다는 의미다. 현재까지 모은 1억원과 함께 연 4.37% 금리의 복리 상품에 가입한다고 가정했다. 물가상승(연 3.4%)에 따라 자산가치가 감소할 것이라는 점도 감안했다. 물론 국민연금이 일부를 대체할 수 있겠지만, 월 100만원 정도의 저축으로는 노후 대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사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은퇴 후에도 계속할 수 있는 일을 찾거나 지금부터라도 저축을 늘려나가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 골드미스에게 필요한 재테크 명품은?

 

 지금 당장 골드미스에게 필요한 건 명품백이 아니라 명품 재테크다.

 

 골드미스의 함정을 피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금융상품은 연금보험과 질병·실손보험, 그리고 장기 적립식 투자 상품이다.

 

 먼저 연금보험은 노후도 준비하고 소득공제 혜택도 받는 일석이조 효과를 올릴 수 있다. 부양가족이 없어 연말 정산 때만 되면 세금을 오히려 더 내기도 했던 골드미스들이라면, 연 최대 4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되는 연금상품에 가입하자. 연금신탁·연금펀드·연금보험 등 3대 연금상품 중에선 수익이 안정적이면서 종신형으로 받을 수 있는 연금보험이 유리하다. 아플 때 기댈 곳은 보험뿐이다. 사망하면 보험금이 나오는 종신보험보다는 질병이나 의료실비를 보장해주는 암보험, 실손보험에 가입하자. 예금만 갖고 재테크하는 것은 시간이라는 무기를 너무 놀리는 것이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수익률이 6.5%일 경우 필요한 월 저축액은 275만원으로 줄어들고 수익률이 8%로 높아지면 월 저축액이 170만원으로 줄어든다(연복리 가정). 이렇게 보면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있는 자산에 꾸준히 투자할 필요가 있다.

 내집 마련은 개인의 성향에 따라 필수품이 될 수도 있고 옵션이 될 수도 있지만, 투자 수익을 목적으로 한 부동산 투자는 자제하자. 김연주 하나은행 도곡지점 PB팀장은 "소형 주택이나 오피스텔 가격이 최근 많이 올랐는데 더 오를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며 "실제 거주를 목적으로 한 내집 마련은 필요하지만,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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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펀드, 펀드, 주식형펀드미래에셋 글로벌 그레이트컨슈머 펀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애플, BMW 등 글로벌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 펀드가 연초 이후 283억원의 자금이 유입돼 펀드 수탁고가 7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증권자투자신탁1[주식]은 지난달 30일 기준 1년 누적수익률 14.72%로 업계에 설정된 100억원 이상 해외주식형 펀드 중 최고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비교지수인 MSCI AC World Index(-2.07%)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초과수익을 나타내고 있다. 


 이 펀드의 연초 후 누적수익률은 20.78%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2년과 3년 수익률도 각각 38.52%, 87.65%로 글로벌 주식 유형 중 가장 높다. 지난 2월 말 기준, 국가별 투자 비중은 미국(50.87%), 영국(8.59%), 중국(홍콩)(6.17%), 독일(6.18%), 스위스(4.41%) 등이다. 라스베가스 샌즈(7.13%), 마스터카드(5.86%), 애플(7.78%), 비엠더블유(6.18%), 구글(5.23%) 등에 투자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채널마케팅부문 임덕진 이사는 "이 펀드는 애플과 같이 혁신적인 기술력이나 뛰어난 품질, 높은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며 "전세계 분산투자효과도 높아 투자자들에게 좋은 자산배분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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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비교보장성보험으로 가계에 안정을 취하세요

 

 2012년 1월부터 3월까지 인스밸리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보험료 기준으로 가장 많이 판매가 된 상품은 연금보험이었으나, 가입된 건수로 보면 암보험이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이었다.

 암보험은 오래 전부터 판매가 되어 온 상품으로 가장 많이 보장을 받고 있는 상품 중 하나로 그 동안 가입하는 사람도 많았고, 또한 암에 걸려 보험금을 받은 사람도 많았던 상품이기도 하다.

 

구 분 

상 품 

점 유 율 

1위

암보험

37% 

2위

실손의료비(의료실비) 

32% 

3위

어린이보험 

12% 

4위

연금보험 

 8%

5위

운전자보험

 3%

6위

정기보험

 2%

*2012년 1월~3월 기준

 

오래 전부터 판매되어 온 암보험이 최근에도 여전히 다른 상품에 비해 판매가 많았던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는 이유는 암발생에 대한 위험이 줄지 않고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데 있다.

 

암보험암보험의 필요성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2007년도에는 전체가 10명 중 3명이(32.6%) 암이 발생하며, 남자의 경우에는 3명 중 1명(34.4%)이 발생하였던 것이 2009년도에는 전체적으로 3명 중 1명(36.2%)으로 늘어났으며, 남자는 37.9% 로 거의 5명 중 2명이 평균수명까지 살아있다면 암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년 만에 거의 3∼4%씩이 증가한 것으로 암발생은 줄지 않고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로 인해 암은 여전히 우리 주위에서 가장 크고 무서운 질병 중 하나로 이에 대한 대비 차원에서 암보험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는 암에 대한 보장기간이 100세 또는 종신으로 늘어나면서 암을 처음 가입하는 경우 외에도 기존에 암에 대한 보장을 70세 또는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사람들도 추가로 가입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암발생에 대한 위험이 60~70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80세 이후에도 암발생률은 줄지 않고, 오히려 더 늘어나 오래 살수록 암에 대한 위험도 높아져서 기본적으로 100세만기 또는 종신토록 보장하는 상품에 대한 가입이 많아지고 있다.

 

세 번째는 암이 실제 발생시 치료비를 비롯한 각종 비용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보통 일반적인 암의 경우 2~3천만원 정도가 치료비용으로 소요되며, 백혈병 등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암의 경우 4~5천만원 정도가 드는데, 실제 암에 걸리면 치료비용 외에 간호비용을 비롯하여 일을 하지 못하는 기회손실비용, 그리고 장기요양을 해야 되는 경우 별도의 요양치료와 관련된 비용 등이 추가로 발생하게 되어, 아무리 실손의료보험 등을 가입하여 치료비가 해결되더라도 추가로 더 감안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이미 가입한 경우에도 추가로 가입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암보험의 판매가 꾸준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 번째로는 암보험의 가입 대상자가 늘어난 것을 들 수 있다.
기존 암보험하면 대부분 만 15세 이상만 가입하는 상품이었으나 최근에는 0세 혹은 태아부터도 암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구분(남자) 

0세 

20세 

40세 

60세 

 보장기간

 100세까지 보장

(100년보장)

100세까지 보장

(80년보장) 

100세까지 보장

(60년보장) 

100세까지 보장

(40년보장) 

 납입기간

20년납 · 월납

 보장금액

암진단시 4,000만원 

 월보험료

 16,800원

31,720원 

61,040원 

105,080원 

 총납입보험료

4,032,000원 

7,612,800원 

14,649,600원 

25,219,200 

*연령별 보장기간과 보험료 비교

 

100세까지 암에 대해 4,000만원을 받고 보험료를 20년 동안 매달 납입하는 경우에 40세에 가입을 하면 보험료가 61,040원이고, 20세에 가입을 하면 31,720원이나, 0세에 가입을 하면 보험료는 16,800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즉, 동일한 보장을 받더라도 먼저 가입을 하게 되면 굉장히 많은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게 되어서 최근에서 어린이의 경우에도 100세까지 암보험을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다섯 번째로는 기존에 보장하지 않던 암보험이 판매되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대부분의 암보험은 한번 암이 발생하면 이후 발생하는 암에 대해서는 보장을 하지 않았으나, 작년 말부터 두번째 발생하는 암에 대해서 보장하는 이차암보험이 등장하여 판매 중이며, 또한 최근에는 이미 암에 걸린 사람이 가입하여 추가로 발생하는 암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암보험도 판매가 되고 있어서 암보험에 대한 가입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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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포인트여러 신용카드포인트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신협회, 16일부터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 운영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의 포인트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여신금융협회는 16일부터 7개 전업 카드사(롯데·비씨·삼성·신한·하나SK·현대·KB국민)와 은행 카드사 중에서는 외환은행이 참여하는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운영되는 이번 조회시스템의 홈페이지 주소는 www.cardpoint.or.kr .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보유한 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시스템신용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시스템

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 구축이 되기 전까지 고객들은 카드사별로 일일이 포인트 내역을 확인해야해 불편함을 겼었는데 포인트 유효기간을 미처 확인하지 못해 자동 소멸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실제로 연도별 소멸 포인트 규모는 지난 2010년 1169억원, 2011년 1093억에 달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잔여포인트 및 소멸예정 포인트까지 알 수 있게 돼 자동 소멸되는 포인트 규모는 크게 줄어들 정망입니다.
 
 여신협회에 따르면 통상 카드사용 후 2~3일내 적립되는 포인트에 대한 잔여포인트 및 소멸예정 포인트가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을 통해 안내됩니다.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농협·수협·씨티은행·광주은행·전북은행·제주은행 등은 하반기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용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시스템여러장의 신용카드 포인트를 통합조회함으로써 버려지는 포인트를 최소화 시키고 포인트 혜택도 더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협회와 각 카드사들은 카드 고객의 서비스 제고를 위해 포인트 통합 조회시스템 구축을 올해 주요 사업으로 선정해 1월부터 특별팀을 구성, 시스템 개발 및 테스트를 거쳐왔다"면서 "항공마일리지와 OK캐시백과 같은 제휴사 관리 포인트는 제휴사와의 협의가 끝나는 대로 서비스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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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9일 MBC경제매거진에서 방영된 연금에 대한 자료입니다.

 

적금과 펀드, 변액연금으로 노후준비를 했을때 금액과 연금액 비교에 대한 자료입니다.

이해하기 쉬운 좋은 자료이니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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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오래된 영상이지만 MBC경제야 놀자에서 방영된 복리에 대한 영상입니다.

 

복리효과에 대해서 이해 하기 좋은 자료이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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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재무설계 프로세스중 위험관리 요소인 보장성보험

 

 보험사마다 내놓는 보험 상품이 너무 다양해 많은 소비자가 모두 이해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따라 가입자들은 기본적으로 보험의 표준을 최소한 이해하고 세부적으로 자신의 상황에 맞는 특약 등을 붙이는 식으로 설계하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4월부터 실손 건강보험 신규 가입자 보험료 부담이 최대 40%까지 늘어났습니다. 그 배경을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의료비 지출은 낮은 수준이지만 증가율은 매년 10% 이상으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공적 보험뿐만 아니라 민영 보험도 의료비 증가로 손해율이 많이 상승했기 때문에 보험료 인상을 단행하는 것입니다. 실손 건강보험의 신규 가입자만 보험료 부담이 늘어나는 개념은 아니고 기존 가입자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3, 5년 주기로 보험요율이 조정되는데 갱신할 때 이번 인상 폭이 적용됩니다. 2009년 실손형 건강보험의 보상 비율이 예전 100%에서 90%로 줄어드는 등 제도가 바뀌기에 앞서 많은 이들이 실손 건강보험에 가입했었는데 3년이 지남에 따라 갱신 시기가 다가왔기 때문에 그때 가입했던 사람들도 이번 보험료 인상을 적용받습니다.

 

의료실비보험발조심!

 언제 지금 가입한 보험들을 재점검 해야 하는지?

 

 예전에 실손 건강보험을 1개 이상 가입하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보장 받는 치료비에 대해 중복 가입의 실익이 없다는 점 때문에 여러 가입자가 금융 당국에 앞다퉈 민원을 제기하면서 사회문제로까지 비화됐었죠. 이후 금융 당국은 보험사들이 생성 정보를 서로 교환해 실손 보험에 들어 있으면 가입을 받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균형 잡힌 보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포인트는?

 

 보험을 설계할 때 중요한 것은 사회 리스크를 잘 파악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암은 한국인 사망률 1위죠.

통계에 따르면 3명 중 한 명이 걸립니다.

 

 암에 걸리면 근로 활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병원비뿐만 아니라 소득도 보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암보험은 중복 보장이 가능하므로 소득까지 보장하기 위해 1개 이상 드는 것이 좋습니다.

 

 노후 보장의 핵심은 재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죠.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득을 유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노후의 큰 지출은 바로 의료비겠죠. 생애 의료비의 60% 이상은 65세 이후에 쓰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때 보험이 없으면 안정적으로 연금을 받더라도 의료비 지출이 너무 커 감당할 수 없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연금보험과 건강 보장성 보험은 반드시 가입해 둬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기대 수명이 길어지면서 사망할 때까지 연금을 지급하는 종신 연금보험이 최근 부각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보장성보험

 

최근 다양한 특약보험이 선보이고 있는데, 어떻게 골라야 할까?

 

 보험 상품은 기본 메인이 있고 특약은 여기에 옵션을 더하는 개념입니다. 가입자들은 특약을 붙일수록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부담이 더 늘어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가입자의 상황을 고려해 적합한 특약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입원비 특약은 가장이 입원하면 수입이 줄 수 있으므로 중요하지만 특별한 소득이 없는 주부라면 이 특약에 가입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변액보험 등 재테크 수단으로서의 보험이 최근 인기가 덜해졌다고 하는데, 인식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변액보험은 주가 변동에 따라 상승할 때나 떨어질 때 모두 사람들이 펀드처럼 가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은행 금리가 낮고 부동산 시장도 긍정적이지 않은 시점에서 변액보험은 아직 투자성이 좋으므로 계속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변액보험의 인기가 시들었다고 말하기는 힘들죠.

 

종신보험위험대비를 위한 의료실비보험

 

농협·우체국 보험 등 유사 보험에 관심을 가져야 하나?

 

 보험에 가입할 때 상품의 보험료와 보장 수준을 비교해야 하는데, 유사 보험의 보험료는 싸다는 인식이 있죠. 하지만 보험료가 싼 만큼 보장 범위가 얼마나 되는지도 살펴봐야 한답니다. 아직 유사 보험에 대한 인식은 아주 낮은 편입니다. 4월부터는 농협도 인가를 받아 보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지만 아직 관심은 미미한 수준입니다.

 

보험료를 아낄 수 있는 할인 제도에 대한 팁

 

 보험료 할인은 자동차보험에서는 일반적입니다. 사고나 교통법규 위반이 없으면 보험료가 점점 줄어드는 원리인데 이러한 할인 제도가 이르면 올해부터 건강보험에서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불필요하게 병원에 많이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개인뿐만 아니라 보험사나 국가적으로도 손해죠. 실손 손해보험에서는 병원에 가는 일이 거의 없고 건강을 잘 유지하는 가입자에게 보험료를 5~15% 할인해 줍니다. ‘건강체 할인 제도’라고 불리는 이 제도는 담배를 피우지 않고 혈압과 비만지수가 정상일 때 해당될 수 있습니다.

 

 

정기보험보장성보험의 할인제도

통합보험을 찾는 이도 늘고 있네요. 장단점?

 

 통합은 화재·건강 등 모든 리스크를 다 보장해 주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반면 필요 없는 리스크까지 보장할 수 있어 보험료 부담을 높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죠. 통합 실손보험은 보험료가 너무 비싸지 않아 권장할만 합니다. 소비자가 보험 지식을 어느 정도 갖고 기본형에 자신이 필요한 특약을 붙여 설계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보험 상품이 워낙 복잡해 어려워하는 이들이 많은 게 사실이겠죠.

 

보험 가입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국내 가입자는 보험 가입 후 확인을 잘 안하는 편입니다. 가입 후 자신이 모르는 내용이 있거나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면 해지해야 하는데 그러면 보험금을 탈 때 분명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보험 가입 후 취소할 수 있는 기간이 주어져 있습니다. 가입 시 자신의 가족력을 살펴 상품을 골라야 하고 재정을 고려해 무리하게 가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보험 관련 제도의 변화를 인지하고 설계사와 상담해야 하겠죠. 마지막으로 재테크 측면에서 퇴직금을 일시납 종신연금에 넣어두는 것도 좋습니다. 다른 투자 상품에 넣는 경우 시간이 지나면 꺼내 써 조기 소진할 때가 많기 때문이죠. 보험에 자금을 묶어두면 불편할 수 있지만 노후 재정 보장을 위해서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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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카금융서비스(주)

생명보험협회·금소연 난타전 방불케 해 / 전문가들 “오류있지만 부정할 수는 없어”  

 

 

변액보험변액보험 연평균 수익률 계산

 

 변액연금보험의 수익률을 둘러싼 공방이 점입가경이다. 생명보험협회는 평가기준과 방법들을 문제 삼으며 금융소비자연맹 조사 자료의 허점을 공격하고,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진실을 호도하지 말라며 생보협회를 향해 연일 십자포화를 퍼붓고 있다. 이 과정이 지상파 방송을 비롯한 다수의 언론에 보도되며 생보업계의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상대가 반박자료를 내면 이에 대한 반박자료를 내는 핑퐁게임이 벌써 세 번이나 오갔다.

 

 

◇ 변액연금 가입하면 무조건 손해?

 

 생명보험업계와 금소연의 공방은 금소연이 지난 4일 변액연금상품 비교정보를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금소연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조사 발표한 보고서에서 “60개 변액연금보험을 대상으로 납입 보험료 대비 연간 수익률인 실효수익률은 평균 1.5%였다”며, “지난 10년간 연평균 물가상승률 3.19%를 웃도는 상품은 6개 상품에 불과해, 변액보험 상품 중 90%가 물가상승률에 못 미쳤다”고 발표했다.

 금소연은 이 보고서에서 납입보험료에서 사업비를 빼고 펀드적립금만을 기준으로 수익률을 계산하는 기존의 변액보험 펀드수익률이 아닌 ‘실효수익률’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금소연의 실효수익률은 납입보험료 전체와 10년 후 해지환급금이 그 기준이 된다.

 책 한권에 달하는 이 보고서의 내용을 두 가지로 요약하면 △납입하는 보험료의 10~14%는 사업비로 쓰인다는 점과 △장기투자를 해도 물가상승률에 미치지 못하는 수익률을 기록한다는 두 가지 주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를 종합하면 사실상 ‘정상적인 판단이라면 변액연금보험에 가입하지 않아야 한다’는 결과를 도출하게 된다. 생보업계가 펄쩍 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 생보업계 금소연에 역공

 

 생명보험협회는 즉각 반박에 나섰다. 생보협회는 “변액연금의 연수익률을 월납(월 20만원, 10년납) 계약을 기준으로 가정했지만, 실제 연수익률 산출시에는 총납입보험료(2400만원)가 계약체결시점에 한꺼번에 납입한 것으로 가정해 산출했다”고 지적했다. 즉 매월 20만원 씩 10년간 납입한 것이 2400만원이기 때문에, 적금상품에서 이율을 계산하듯 전체 수익률을 불입기간의 절반, 즉 5년으로 나눠야 하는데, 10년으로 나눠 환산 수익률이 반토막 나는 오류를 범했다는 것이다.

 생보협회는 교보우리아이변액연금을 예로 들며 “적립금 3375만원을 납입금 2400만원으로 나누어 수익률을 산출한 후(40.6%), 이를 10년으로 나누어 연수익율(4.06%)을 산출했지만, 이는 10년이 아닌 5년으로 나눠야 한다”고 항변했다. 생보협회의 주장에 따라 금소연 보고서를 다시 살펴보면 물가상승률에 미치지 못하는 수익률을 기록한 변액보험 상품은 54개에서 19개로, 전체 상품의 90%에서 30%수준으로 크게 줄어든다. 생명보험협회 관계자는 “이 부분만 봐도 굉장히 악의적인 발표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생명보험협회는 이 밖에도 특정시점 수익률을 기준으로 해 단기시점 수익률을 미래 수익률로 가정했다는 점과 펀드 설정당시 금융시장 여건에 대한 고려가 없었다는 점 등을 문제 삼았다.

 또한 보험업감독규정은 협회가 아닌 다른 자가 비교·공시하는 경우 상품공시위원회와 협의해야 하지만 아무런 협의도 없었다는 점도 문제 삼았다. 특히 이 부분에 대해서는 10일 금융위에 고발한 상태다.

 

◇ 금소연의 반박

 

 금융소비자연맹은 진실을 호도하지 말라며 맞서고 있다. 금소연 조연행 부회장은 “수익률 계산은 생명보험협회에서 하는 방법 그대로 한 것”이라며, “적금의 경우 10년 납입을 평균 예치 5년으로 잡는 것은 맞지만, 변액보험 펀드의 연환산 수익률은 총 투자수익률을 불입기간 전체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한다”고 주장했다.

 조 부회장은 또 ‘특정 상품만 골라 조사됐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쓰레기 펀드는 제하고 우량펀드·대표펀드 만을 대상으로 조사했다”며 “업계에서는 그 부분(일부 펀드만 조사한 것)을 오히려 고마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가 이뤄진 취지에 대해서는 “변액보험의 상품정보와 함께 변액보험을 일반적인 보험상품처럼 가입하고 깨지 않으면 되는 것으로 오인하고 있는데, 펀드와 마찬가지로 자본시장의 동향에 따라 혼합형·채권형·주식형 중에서 본인이 판단하고 바꿔줘야 한다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금소연 자료의 신뢰도는 어느정도?

 

 생보업계는 금소연 자료 자체의 신뢰도를 부정하고 있다. 표본조사의 한계와 함께 산식에도 허점이 많다는 주장. 하지만 일부 오류는 있더라도 일정 수준의 신뢰도는 가지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금융소비자연맹 내부에도 보험사에서 계리업무를 맡았던 사람들이 있고, 이들이 작업에 참여한 자료이니 만큼 허무맹랑한 결과를 산출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얘기다. 하지만 만기 후 연금을 수령하는 것이 목적인 연금보험을, 해지환급금을 기준으로 평가했다는 점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 생보사들은 알고 있었다

 

 한편 이번 논란의 핵심인 납입보험료 대비 수익률을, 개별 생명보험사들은 이미 주기적으로 산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이를 통해 납입기간 10년 경과시점 이전에는 원금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도 모두 알고 있다고 한다. 다년간 중견 보험사 상품담당 업무를 해온 한 관계자는 “생명보험사에서 변액연금보험에서 해지환급금이 납입보험료를 앞지르는 시점을 조사하면 대충 10년 안팎으로 나온다”며, “이런 조사를 통해 사업비 과다 등의 문제점도 모두 인식하고는 있다”고 말했다. 이 부분은 “10년 납입해도 원금에 못 미친다”는 금소연의 주장과 정확히 일치한다. 이 관계자는 또 “펀드 적립금 위주로 수익률을 산출하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사업비에 대한 부분을 시각적으로라도 숨길 수 있기 때문에 선호하는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 곪았던 부분이 터진 것

 

 생명보험업계 일각에서는 오래 전부터 금소연이라는 조직 자체를 신뢰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형성돼 왔다. 금소연은 소비자정보잡지 등도 발간하고 있는데 보험사들에 광고를 받는 등 사실상 영리기관이나 다를 바 없다는 주장. 이에 대해 금소연 조연행 부회장은 “미국의 경우에도 컨슈머유니언에서 발간하는 컨슈머리포트가 있듯, 금소연도 그런 맥락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생보업계가 금소연을 부정하는 심리에는 사실상 금소연을 이끌고 있는 조연행 부회장이 대형 생명보험회사 출신이라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업계 안팎으로 금소연과 조연행 부회장을 두고 여러 루머 또는 음해들이 끊임없이 나돌았다. 또 영세한 소비자단체 특유의 투쟁적인 자세는 이를 상대하는 사람들에게 부담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금소연의 영향력은 꾸준히 커져왔다.

 따라서 생명보험업계 시각에서는 신뢰할 수 없는 조직이 신뢰할 수 없는 잣대로 순위를 쏟아내는 것이 불쾌했던 것이고, 금소연은 그런 업계가 부당하게 여겨졌던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금소연이 발표하는 자료는 업계 공공의 적이자 관심사가 돼왔다.

이런 갈등이 이번 사건으로 이렇게 크게 터진 것이라는 게 전반적인 해석이다.

 

◇ 근본적 해결책은?

 

 이번 논란이 된 금소연 자료가 업계 안팎에 이렇게 큰 반발과 호응을 이끌어 낸 배경은 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했던 점을 관통했기 때문이다. 생명보험사들은 펀드편입액대비 수익률만 공시하고 있다. 변액보험 가입자들은 보험사 홈페이지를 통해 해지환급금을 확인할 수 있지만 현재 시점의 환급금만 알 수 있지 미래의 그것은 알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변액연금보험이 사업비로 10~14%를 공제한다는 점도 소비자입장에서는 충격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그렇다면 근본적인 해결책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공시제도와 사업비 부문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보험연구원 진익 박사는 사견임을 전제로 “금소연의 자료가 운용성과를 보여주는 방식 자체는 학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쾌한 부분도 있지만 반성할 부분도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보험사에서 가입당시 수수료, 위험보험료를 알려주고 이를 차감한 성과와 차감하지 않은 성과를 모두 보여주고 ‘그럼에도 이런 장점이 있으니 가입하라’는 식의 영업을 했다면 문제될 것은 없다”고 말했다.

 진 박사는 또 “장기적으로는 비용이 들더라도 생명보험협회의 변액보험 펀드수익률 공시가 금융투자협회의 뮤추얼펀드 공시 수준의 양과 질을 갖추도록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공시에 관해 금투협회가 가지고 있는 수준의 자율규제 권한을 생보협회에도 주는 방안도 검토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업비 문제와 관련해서는 “면밀히 따져봐야겠지만 헤지펀드의 경우 성과보수가 20%에 달하기도 하는 만큼 높다고만 볼 수는 없다”며, “현재 선취방식의 수수료를 후취방식으로 바꾸는 등의 노력은 검토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금소연의 보고서를 인정하는 업계관계자들도 이번 사태가 장기화 되는 것은 우려했다. 한 외국계 생보사 고위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연맹의 자료는 오히려 업계에서 공시해야 하는 자료라고 볼 수도 있는 만큼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일선 영업조직에서 입을 파장을 생각할 때 금소연도 이 정도로 문제를 제기하는 선에서 마무리 짓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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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카금융서비스(주)

◆ 변액연금보험 대해부 / 수수께끼 실적 보고서 ◆


 

변액보험변액연금보험

변액보험 가입자인 직장인 A씨(36)는 변액연금보험 컨슈머리포트 발표 이후 수익률 논란이 이어지자 자신이 가입한 상품의 내용을 보기 위해 보험사 홈페이지를 찾았다. 변액연금보험 수익률을 둘러싸고 보험사와 자료를 작성해 발표한 금융소비자연맹 간 날선 공방이 계속되고 있지만 도대체 누가 맞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복잡한 공시 시스템으로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파악이 불가능했다. 하는 수 없이 담당 설계사에게 전화를 걸어 상품의 운영 내용에 대해 문의를 했다. 설계사 역시 명쾌한 설명을 하지 못했다.

 

◆ `펀드 수익률≠상품 수익률`

 

 A씨와 같은 변액연금보험 가입자가 자신이 가입한 보험사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납입보험료 가운데 특별계정을 통해 들어간 펀드의 수익률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변액연금보험료는 크게 연금 개시 전에 가입자 사망 시 종신보험금을 주기 위한 위험보험료, 수수료 등 사업비, 펀드를 통해 실제로 운용되는 저축보험료로 구분된다. 이외에도 적립금, 펀드의 자산, 납입보험료 현황, 계약대출잔액 등을 순서대로 확인할 수 있다.

 

 여러 항목을 공시하고 있지만 이들이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 가입자는 드물다.

 

 보험사가 공시하는 수익률도 개별 보험 가입자의 수익률이 아니라 보험 자산이 가입한 펀드 수익률이다.

 A씨가 가입한 보험사의 공시 관련 부서 관계자는 "기간수익률과 연환산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지만 이는 사업비와 위험보험료가 제외된 펀드 자체의 수익률"이라고 설명했다. 

 

변액보험공시변액연금보험 공시 시스템

 
◆ `내 돈` 운용실적 발표 안해

 

 수익률 현황을 알려주는 홈페이지 화면에는 펀드의 순자산가치가 나온다. 해당 상품의 `국공채형` 펀드를 선택한 수많은 가입자의 저축보험료 총액을 뜻한다.

 전체 펀드의 총액은 가입자 처지에서 궁금한 부분이 아니다. A씨는 "변액보험이 가입한 펀드 전체의 실적을 알고 싶은 것이 아니라 그동안 납입한 보험료 자산 현황을 파악하고 싶은데 엉뚱한 자료만 공시하고 있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펀드 운용에 대한 수수료율도 실제 납입액이 아닌 비율로만 공시되는 점도 공시가 난해하도록 이끄는 이유다.

 

◆ 실질 수익률 알려줘야

 

 생보사와 생보협회도 이 같은 변액보험 공시 시스템이 복잡해 소비자들이 이해하는 데 어렵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시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부단히 움직이고는 있다.

 우선 변액 상품의 펀드를 공시할 때 국내ㆍ국외, 주식ㆍ채권ㆍ혼합형 등 2단계로만 펀드를 분류했지만 주식 편입 비율 등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하는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공시 화면의 가독성을 보완하는 방안도 준비 중이다.

 박배철 생보협회 소비자보호부장은 "변액보험 운용 시기가 늘어나고 펀드 항목이 복잡해지면서 세분화된 공시 자료가 필요해졌다"며 "6월 말까지 변액보험 공시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변액보험 공시 시스템을 세분화하는 작업뿐만 아니라 단순화하는 방안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A씨는 "공시 홈페이지에서 펀드 수익률이 아니라 상품 수익률을 알려주거나 이 점이 어렵다면 최소한 6개월이나 1년 등 특정 기간을 설정해 납입보험료 대비 수익률이 얼마나 되는지 알려줘야 답답한 부분이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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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카금융서비스(주)